Saturday, November 9, 2013

Honest

솔직함은
큰힘을 가진 무기다.

이세상에서 바르게 살아갈수 있게하는
사람들에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어 신뢰를 얻게 만들기도 하는
큰힘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때로는
그 솔직함이 나를 찌르고
다른사람들을 아프게 하기도한다.

유리처럼 투명하게 다 말하는것이
날카로운 깨진 유리가 되어 아프게 할수도 있다. 

알몸을 드러내는게 상대방과 나에게 
모두 수치가 되기도 한다.

솔직함이라는게 모든것을 다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진실을 대면할때 거짓을 이야기 하지 않는것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나는 때로
진실하고자 말하기보다는
매도 먼저 맞자고
필요하지않은것 까지 끄집어내어 
이야기 해 
상대방의 마음에 커다란 마음의 짐을 지우게 만들기도 했던것 같다.

솔직함이
나를 위한것이기도 하지만
나와함께하는 이를 위한것이기도 하듯이

내가 소화하지 못한 것을 상태에게 토해내는것과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진실한 대화가 뭐가 다른지
내가 알아야하는 배워야하는 부분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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