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어부스럼 이라는 속담같은 말이 있지요.
긁고싶을때는 보통
상처가 난부분이 거의 아물때쯤 살갖이 아닌 피부 진피아래 어디선가 솟구치는 가려움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고민을하지요.
이걸 긁어말어...
긁게되면 그 깊숙한 가려움이 잠시 씻어지는듯하다 금새 가려움이 찾아오고 쾌감과 불쾌감이 동반되다 결국 나중에는 통증으로변하고 피를볼때까지 긁어대는 결과를 초래하죠.
결국 상처는더욱 심해지고 회복은 유예되버리죠.
저는 잘못참는편입니다.
긁어버리죠
몸에상처가 많은데 덩범대고 넘어지고 조심성없어 종이에 베이고 모서리에찍히고 둔탁하게 부디치고등등 이루말하기 귀찮은 상황에서 전 회복의 컷트라인을 잘 통과하질 못합니다.
이유는 긁어버려서지요
다 나은것같지만 사실은 더 쉬어주어야하고
더보호하고 좀더 기다려야합니다.
전 매사 기다리는걸 잘못하는데
특히 관계에 있어서 기다려주질못했습니다
조금만 더기다리면 회복될만한 상황에서
쇼브를 보겠다는 저의 잘못된 생각이 긁어부스럼을 만듭니다
좀 고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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