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방 다큐에 나온 황제펭귄을보면서 삼개월간 어미펭귄이 먹이를 먹고 돌아올동안 아빠펭귄은 남극의 혹독한 겨울동안 알을 품는다
수만마리의 아빠펭귄사이에서 어미펭귄은 금방 아빠펭귄을찾아낸다
다똑같이 생겼는데 어떻게 아는건지 내눈에는 신기하다
삼개월만에 조우하는데
아름다운 몸짓을하는 펭귄부부가 신비로워보였다
그사이에서 아빠펭귄발위 포근한털속에 쌓여있던 새끼가 빼꼼 얼굴을 쳐드는데
이제 아빠발을떠나 엄마품으로 가는데
아빠는 아직 새끼를 떠나보낼준비가 안되었다
자칫잘못하면 극한추위의 남극에 새끼가얼어죽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어미는 새끼를품고싶어 아빠펭귄을 조심히 달랜다 그리고새끼를건네받으려 조심스럽게 발을움직인다
이때 잘못 새끼를 놓치면 얼어죽은새끼로 상실감에 정신을놓은 다른어미펭귄이 새끼를차지하려고 난투극으로 이어지기도한다
그럼 또다시 슬픈 참사가일어나기도한다
그렇게 남극의겨울을 이겨낸 새끼펭귄만 성인 펭귄으로 자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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