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20, 2012

마음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

오늘 대화중 나눴던 결혼에대한 생각들중
허례허식을 뺀 결혼에 대한이야기들이 나왔는데
나도 나중에꼭 그런결혼을했으면좋겠다

혼수없이
나 스스로의힘으로
집얻고 아기자기 작은가구들사고
사진은 친구가 찍어준 예쁜스냅사진과
친구들의 아름다운축가와
꽃대신 즐거운추억을 그리는 그림엽서와 편지를 써서 장식한 길을 사랑하는사람손을 꼭잡고 걸어가고싶다

그래도 예쁜드레스는 입고싶으니
내마음에드는 단정하고 심플한드레스에
베일을쓰고말이다

진심을담아 축하하러온 하객들에겐
맛있는 답례떡을드리고 바쁜 토요일점심시간이 아닌 한가한 시간을잡아하고싶다

사랑하는사람을 위한편지를 서로읽어주며 기뻐할수있으면좋겠습니다

집과 살림살이
대관비와 드레스 사진찍어준친구 밥값
피아노쳐준친구밦값정도면 허례허식을많이 뺄수있을까?

가구는 어서만드는법을배워 내가직접장만해야겠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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